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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행/제주도

제주도 대표 오름 용눈이 오름; 오름의 여왕에서

by 슈 냥 2020. 2. 29.

 

 

제주도에는 300개가 넘는 수 많은 오름들이 있고,

모든 오름들이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지만,

시간에 쫓기는 나 같은 관광객들은 그 중에서도 몇 개의 오름만 선택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제주도 갈 때마다 선택하는 오름들이 몇 개 있는데,

그 중에서 제일 추천할 만 한 곳이 바로 '용눈이 오름'

 

 

적당한 크기라 슬슬 걸어갔다오기도 좋고

방목중인 말들도 많아서 볼거리도 쏠쏠하다.

게다가 무료!

반성해라 산굼부리

 

 

특히 언제인지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용눈이 오름 산책길이 리뉴얼되어서 예전과는 약간 다른 풍경들도 보면서 걸을 수 있다.

 

 

걷다보면 보이는 말들.

아침식사 중인 듯 하다.

 

 

바로 옆에서 걸어가다 보니, 마방목지에서 보는 말들과는 다른 느낌.

 

 

배도 동글동글하니 귀엽다.

 

 

동물이지만 잘생겼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신기할 뿐.

 

 

청명한 하늘을 보니 머리속의 잡념들도 깨끗이 씻어나가는 기분.

 

 

저 너머 한라산이 보인다.

당신이 제주도에 있는데 한라산이 보인다 → 날씨가 좋다.

한라산이 안보인다 → 날씨가 좋지는 않다.

날씨가 좋다면 당신이 어디에 있든 무조건 한라산은 보여야 한다.

 

 

그리고 용눈이 오름에서 본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을 감상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용눈이 오름에서 보는 성산일출봉의 전경은 놓쳐서는 안된다.

 

 

특히 이렇게 좋은 날에는 더더욱이 용눈이 오름에 무조건 와야한다!

 

 

그리고 옆에 고개를 살며시 내놓고 있는 우도.

여유만 되었다면 우도로 직행했을텐데.

 

 

제주도 풍경사진에 풍력발전이 빠지면 또 섭섭하다.

 

 

용눈이 오름 너머로 보이는 다랑쉬오름.

다랑쉬오름에서 보는 풍경도 정말 좋으나,

오르기가 너~무 힘들다ㅠㅠ

 

 

그리고 여기저기서 보이는 한라산.

 

 

여기에서도.

 

 

저기에서도.

 

 

풍력발전이란게 어떻게 보면 21세기의 재생에너지인데 자연환경과 어울리는것도 새롭다.

아무래도 풍차를 연상시켜서 그런가?

 

 

내려오는 길에서도 마주치는 말들.

여전히 아침밥을 계속 우걱우걱 먹고있다.

 

아름다운 풍경.

가벼운 산책.

그리고 평온한 말들.

 

용눈이 오름을 꼭 가봐야 하는 이유이고.

다시 한 번 더 가봐야 하는 이유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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