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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나라 사진첩/이탈리아

(3) 로마의 중심! 바티칸 여행하기; 그리고 아름다운 로마의 야경까지

by 슈 냥 2020. 3. 22.

저녁까지 이어지는 극한의 로마시내 탐방기

바티칸 미술관 반일투어를 신청했기 때문에

턱수염 아저씨가 차려준 브런치를 먹고 서둘러 숙소를 나섰다.

숙소에서 간단하게 브런치 후 베네치아 광장을 거쳐 바티칸 미술관으로
바티칸 미술관에서의 관람을 마치고 베드로 성당의 야경을 감상한 후 트레비 분수를 거쳐 숙소까지

시간이 약간 남아 다시 베네치아 광장으로 향했다.

이탈리아 로마의 길거리에서 마주친 여우비

날씨가 변덕스러운지 갑자기 비가 와서 근처 상가로 몸을 피했다.

이탈리아 로마의 길거리에서 마주친 여우비

해는 맑은데 비가 와서 그런지 유럽 분위기 뿜뿜

조국의 제단

금새 또 날이 맑아져서 조국의 제단의 모습을 아름답게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조국의 제단

새벽에 봤던 조국의 제단과 아주 다른 느낌.

조국의 제단

시간이 넉넉했다면 조국의 제단도 들어가봤을 텐데 약간 아쉬웠다.

조국의 제단 옥상에는 전망대가 있으니 시간이 되면 꼭 방문하는걸로.

이탈리아 로마의 교통체증

바티칸 근처로 갈 수록 교통체증이 심해진다.

오전동안 비가 오락가락하는 와중에도 하늘은 이처럼 맑으니 기분이 묘하더라.

이탈리아 로마의 치프로 역사

바티칸 반일 투어 집합지인 치프로 역사까지 무사히 도착.

 

여기서 내가 신청했던 바티칸 반일 투어를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이렇다.

유로자전거나라에서 운영하는 바티칸 반일 투어

투어회사가 워낙 많아서 고민했지만, 제일 유명한 곳은 그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어

'유로 자전거 나라'에서 투어를 신청했다.

결과는 대만족.

 

국가별 투어보기 | 유로자전거나라투어

 

eurobike.kr

 

바티칸 미술관 입구

바티칸 박물관 입구.

바티칸 미술관 입구

바티칸 미술관에 들어서기 위해서는 몇 시간을 기다려야 하지만

투어를 신청하면 15~20분 정도만 기다리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몇 시간을 길거리에서 허비하고 싶지 않다면, 무조건 투어가 필수.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서양 철학사의 투 톱;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솔방울 정원의 풍경.

누가 봐도 솔방울.

그 유명한 라오콘상.

바티칸의 토르소

바티칸의 토르소.

바티칸의 토르소

아마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토르소가 아닐까 싶다.

창밖을 찍어도 이쁘다.

무려 바티칸 미술관 직원들의 주차장 클라스.

바티칸 미술관을 돌아다닐 때는 천장도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이렇게 아름다운 그림들이 많이 있으니 말이다.

 

화려함의 극치. 교황의 복도

교황의 복도 천장에서 로마시대의 화려함의 극치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외국에서 귀빈이 방문하면 이 복도를 교황과 귀빈만 단독으로 걷게 해준다고 하는데,

부러울 따름이다.

이 곳에서 제일 유명한 그림 중 하나인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

구석에 라파엘로 본인의 얼굴을 그려놓은 재치가 귀염돋는다.

바티칸 미술관을 지나

사진촬영이 금지된 시스타나 소성당을 지나

드디어 베드로 대성당에 왔다.

베드로 대성당에서 본 바티칸 광장.

미켈란젤로의 역작. 피에타

미켈란젤로의 역작 피에타에는 슬픈 사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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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헝가리의 반달리스트에 의해 피에타상이 아주 큰 손상을 입었다.

복원은 되긴 했지만 현재 방탄유리로 가려진 피에타상을 봐야만 하는 우리로서는 정말 아쉽다.

베드로 대성당의 실내 전경

교황이 미사를 집전하는 제대와 발다키노

교황이 미사를 집전하는 제대와 발다키노

교황이 미사를 집전하는 제대와 발다키노

이것을 만들기 위해 판테온의 청동문을 모두 뜯어내었다는 '썰'이 있기는 한데

믿거나 말거나.

TV ES PETRVS(Tu es Petrus, 너는 베드로다)

천장의 둥그런 돔 주위로 새겨진 글을 잘 살펴보자.

"TV ES PETRVS"

"너는 베드로다"

교황이 미사를 집전하는 제대와 발다키노

엄청 화려하면서도 경건한 느낌이 동시에 든다.

여기서 교황의 미사를 직접 본다면 무신론자인 나에게도 그 감동은 엄청날 것 같다.

바티칸 광장의 오벨리스크

무려 기원전 1300년에 만들어진 이집트의 오벨리스크.

단 한 번도 쓰러진적이 없다고 한다.

교황의 열쇠를 움켜쥔 베드로

성 베드로 대성당 역시 열쇠와 십자가의 모양을 본따 만들었다.

교황청의 스위스 근위대

교황청의 스위스 근위대.

삐에로 같아 보이는 복장이라 자칫 잘못하면 우스꽝스러워 보일 수도 있으나

너무나 잘 소화해서 다행.

고메 피자.

하루종일 걸었더니 배가 너무 고파서

베드로 대성당을 나와 근처의 피자집을 갔는데 너무 맛있었다.

역시 피자는 와인과 함께

정말 아쉬웠던건 이 집이 어느 가게였는지 도통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것;;;;;

애석하다....ㅠㅠㅠ

점점 해는 지고 베드로 대성당을 뒤로 하고 숙소로 향했다.

이탈리아의 공원은 개판이다.

서양 어디를 가도 공원은 개들이 차지하고 있는 느낌.

베드로 대성당의 야경

그리고 오늘 로마의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베드로 대성당 근처 다리에 왔다.

베드로 대성당의 야경

그 유명한 성 천사의 다리는 아니고

움베르토 다리에서 야경을 감상하기로 했다.

베드로 대성당의 야경

멀리서 봐야 더 아름다운 베드로 대성당.

베드로 대성당의 야경

연분홍 빛으로 아름답게 변하는 하늘을 뒤로 한 채

베드로 대성당이 환상적힌 자태를 뽐내고 있다.

베드로 대성당의 야경

그야말로 절정의 아름다움.

로마 시내 밤거리

로마의 야경을 듬뿍 즐긴 뒤 트레비 분수로 향했다.

사람이 너무 많아 제대로 사진을 찍지 못한 것도 있고,

트레비 분수 근처의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거의 사기에 가까운 대접을 받으니

너무 열받아서 그냥 숙소로 바로 돌아왔다.

 

트레비 분수 혹은 나보나 광장 근처에서 밥을 먹을 때는

꼭 구글 평점을 무조건 확인하고 들어갈 것.

이렇게 새벽부터 저녁까지 로마 구석구석을 샅샅히 다니며 로마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내일의 더 즐거운 구경을 기다리며

몰려오는 졸음을 반찬삼아 꿀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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