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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이탈리아

(4) 토스카나 피엔차 여행; 드넓은 발도르차 평원에서 느끼는 이탈리아의 자연

by 슈 냥 2020. 3. 25.

 

이탈리아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토스카나 탐방기

 

중부 이탈리아의 자연을 느껴보기 위해

로마 여행 3일째에는 토스카나 투어를 신청했기 때문에

이 날도 어김없이 아침 일찍 일어나 테르미니 역으로 향했다.

 

이른 아침 로마에서 출발하여 피엔차를 거쳐 몬탈치노 와이너리 까지

 

한국인이 운영하는 투어 대부분은 테르미니 역 근처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투어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테르미니 역 근처에 숙소를 잡는것도 나쁘지 않다.

 

이탈리아 고속도로 휴게소의 흔한 빵

 

비몽사몽인 상태로 버스를 타서 바로 잠들어 버린 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겨우 일어날 수 있었다.

역시 누가 이탈리아 아니랄까봐 고속도로에서 파는 빵 마저 클라스 굳굳

 

이탈리아 고속도로 휴게소의 흔한 빵

 

배고프기도 했고, 맛도 있었던 크로와상

 

유로자전거나라에서 운영하는 토스카나 투어

 

중부 이탈리아의 자연은 정말 아름답고 특색있는 작은 마을들을 돌아볼 수 있으나

외국인이 해당 지역을 다니기에는 제약이 많아 투어로 돌아보는 것이 편하다.

렌트를 하면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으나,

혹시 모를 사건(?) 발생에 대비해서 투어를 신청하는 것이 여러모로 편리.

 

국가별 투어보기 | 유로자전거나라투어

 

eurobike.kr

 

이탈리아의 발도르차 평원

 

로마에서 바로 피엔차로 직행하는 코스지만,

이렇게 창밖으로 발도르차 평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이탈리아의 발도르차 평원

 

그림같은 집이란게 딱 이걸 보고 말하는건가?

 

이탈리아의 발도르차 평원

 

한국의 자연과는 사뭇 다른 중부 이탈리아의 모습이 인상깊다.

 

이탈리아의 발도르차 평원

 

속살을 드러낸 구불구불한 평원의 모습이 마치 실크처럼 부드러워 보인다.

 

이탈리아의 발도르차 평원

 

이렇게 끝이 안날 것 처럼 아름다운 발도르차 평원을 지나다 보니

어느새 작은 도시인 피엔차에 도착했다.

 

피엔차의 골목길

 

누가 사진이라도 찍으라고 놓은 것 마냥 서있는 자전거

 

피엔차의 멧돼지

 

피엔차의 상징은 사이프러스 나무라고 앍고있는데,

여기저기 있는 건 멧돼지 인형;;;

멧돼지도 여기의 상징인건가?

 

피엔차의 담벼락

 

담벼락에 서서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

 

피엔차의 골목
피엔차의 레스토랑 앞 자전거

 

투어 가이드의 추천을 받고 들어가는 레스토랑 입구에 놓인 자전거.

 

 

흔한 레스토랑의 벽.

 

레스토랑의 식전 빵

 

이게 바로 투어의 장점이다.

피엔차에 대해 아무리 구글링을 해봐도 현지 투어 가이드의 추천 만큼 좋은 맛집을 찾을 수는 없다.

그렇게 들어간 레스토랑에서 최고의 파스타를 맛볼 수 있었다.

 

피엔차에서 맛본 트러플 파스타

 

바로 트러플 파스타!

우리나라에서 먹는 트러플 파스타는 트러플 가루만 살짝 뿌려져 있는 정도인데,

누가 트러플 산지 아니랄까봐 트러플을 얇게 썰어서 파스타 위에 바로 올려놓는 클라스ㄷㄷ

게다가 이 트러플 파스타의 가격은 10유로도 안했다.

한국 돈으로 15000원이 안되는 돈으로 트러플이 왕창 들어간 파스타를 맛볼 수 있다는 것!

 

트러플 파스타와 곁들여 마신 하우스 와인

 

하우스 와인까지 곁들여서 먹으니 트러플 파스타의 맛은 배가 되었다.

이탈리아 파스타는 면이 살짝 설익어 있는 느낌이라 한국인한테는 별로일 수 있는데도

여기서 먹은 트러플 파스타는 정말 대단했다....

 

이탈리아의 정통 티라미수

 

그리고 후식으로 먹은 티라미수.

여기서 먹는 티라미수가 정통 티라미수라는걸 나중에야 알고 땅을 치고 후회했다.

하나 더 먹을 걸ㅠㅠ

피엔차의 시계탑

 

이탈리아의 어느 도시에나 있는 시계탑.

 

피엔차의 시계탑

 

시계탑은 높게 솟아있어서 피엔차 골목 어디서든 잘 보인다.

그래서 시계탑만 잘 보고 있으면 길을 잃을 일은 없다.

 

발도르차 평원

 

피엔차 담벼락에서 바라본 발도르차 평원

 

발도르차 평원

 

부드럽게 빛나는 구릉과 하늘로 삐죽 솟은 사이프러스 나무가 어우러져

장관을 만들어 낸다.

 

발도르차 평원

 

사이프러스 나무가 하늘로 솟아있어서,

이탈리아 사람들은 사이프러스 나무를 보고 하늘에 있는 신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사이프러스 나무를 정말 많이 아끼고 심었다고 한다.

그 덕분에 여기저기서 사이프러스 나무를 자주 볼 수 있다.

 

발도르차 평원

 

발도르차 평원 중간중간 있는 마을들이 풍경의 아름다움을 돋구어준다.

 

중부 이탈리아의 마을

 

피엔차 구경을 마치고 몬탈치노 와이너리로 가는길.

이 길에도 창 밖을 보면 영화처럼 아름다운 풍경이 계속 이어진다.

 

발도르차 평원

 

몬탈치노 와이너리로 올라가는 길에서 내려다본 발도르차 평원.

다양한 모양으로 이쁘게 정리된 밭들이 모자이크같아 독특해 보인다.

 

몬탈치노 와이너리

 

그리고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지나 몬탈치노 와이너리까지 오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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