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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이야기

손석희 시계를 차보자, 카시오 A168WA-1 디지털 시계

by 슈 냥 2020. 5. 28.

론진 마스터 컬렉션, 오메가 문워치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바로 그 시계!

평생 제대로 된 시계 하나 차보지 않은채로 잘 지냈었는데,

문득 시계뽐뿌가 너무 심하게 와버렸다...

 

몇 날 며칠을 고민하면서 온갖 시계들을 구글링해보았고

결국 론진 마스터컬렉션과 오메가 문워치가 딱 내 스타일이었으나

역시 문제는 통장 잔고!

 

결국 거의 일주일 간 론진과 오메가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나의 통장 잔고와 아주 잘 어울리는 카시오 A168WA-1로 결정하였다...

이른바 '손석희 시계'

깔끔하다.

저가형 전자시계 시장을 석권한 카시오 답게 박스 마저 전자시계같다.

박스는 간단하게 열린다.

고급스러운 비닐봉투에 싸여져있는 카시오 A168WA-1

저가형 전자시계의 대명사 답게 비닐커버가 시계 전면을 보호하고 있다.

깔끔하다.

손석희가 이 시계를 찼던 이유를 알 것 같다.

정확히 말하면 이 모델은 아니지만...

근데 좀 작다.

여자, 혹은 손목이 얇은 남자한테 어울릴 것 같다.

다행히 나는 손목이 얇기 때문에 시계가 잘 어울려서 다행이라고 해야하나ㅎㅎ

착용이 아주 간단한 이 시계에도 약간 손을 봐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바로 시계줄 줄이기.

시계 경첩(??)부분에 화살표로 표시된 부분을 들어올려서 길이를 조절하면 되는데,

어차피 2만원짜리 시계이니 겁내지 말고 볼펜으로 간단하게 밀어올리자.

그러면 이렇게 경첩 부분이 열리게 되고 줄을 자유롭게 조절하면 된다.

 

론진과 오메가에 비할 시계는 아니지만

시간 만큼은 오히려 더 정확하지 않을까???

하는 정신승리하기에는 참 좋은 카시오 A168WA-1 ㅠㅠ

나름 빈티지(??)하고 디지털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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