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나라 여행/제주도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꿀팁!

by 슈 냥 2020. 9. 13.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국내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입니다.

www.aquaplanet.co.kr

현재 우리나라에서 아쿠아리움/수족관을 거대(?)하게 운영하고 있는 곳은 한화그룹이 유일할 것 같은데,

그 중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곳이 바로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어떻게 보면 그저 흔하지만 많이 큰 아쿠아리움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다.

하지만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 약간의 노력만 한다면 인생샷도 건질 수 있는데!

 

그래서 소개한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꿀팁!


꿀팁 1. 개장(10:00) 하자마자 메인수조로 직행해서 인생샷을 건져보자

꿀팁 2. 제주해녀 물질 시연(10:40)→오션 아레나 공연(11:10)→메인수조 식사시간(12:10)

이 순서로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알차게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를 즐길 수 있다!


우선 확인해야 할 것은 운영시간.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1년 365일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그럼 운영시간이 왜 중요한가???

 

아쿠아플라넷 제주의 메인수조를 배경으로 단독샷을 찍고싶다면

기회는 개장 직후밖에 없기 때문이다.

사람이 없는 정말 한적한 공간에서 메인수조를 앞에 두고 감상을 하는 그 짧은 순간은

매우 경이롭기 때문에 정말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특히 메인수조의 경우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라 사람이 항상 많아서

이렇게 홀로 느긋하게 메인수조를 감상하는것은 더 어렵다.

이렇게 메인수조 앞에서 인생샷도 건질 수 있다.

상어, 만타가오리, 잭피쉬 등등 평소에는 보는 것이 불가능한 수 많은 해양생물들을 배경으로

단독샷을 찍기 위해서는 개장하자마자 메인수조로 달려가야한다.

실제 티켓팅은 개장하기 5~10분 전 부터 시작이 되기 때문에

왠만하면 티켓부스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는게 좋다.

아 그리고 티켓부스에 번호표를 뽑아서 기다리도록 되어있으니,

괜히 번호표를 뽑지 못해서 당황하지 말고 미리 번호표를 뽑아놓으면 된다.

이렇게 해서 개장 직후 아쿠아플라넷에 입장하자마자 바로 메인수조로 달려가면

아무도 없는 한적한 곳에서 메인수조의 웅장함을 경험하는 동시에 인생샷도 건질 수 있다는 얘기!

아무도 없는 메인수조에서 놀다보면 제주 해녀 물질 시연을 시작으로

아쿠아플라넷 제주의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이 포스팅을 보고 있는 분들은 모두 시간이 아까운 여행객들이 대부분일테니,

최대한 "가성비"있게 아쿠아플라넷을 즐겨야 하는데...

 

여기서 또 꿀팁을 방출하자면

개장(10:00) 하자마자 메인수조로 직행해서 놀다보면

금방 "제주 해녀 물질 시연(10:40)"을 볼 수 있고,

이 프로그램이 끝나고 오션 아레나 공연장으로 바로 가면 "위대한 바다&아쿠아 스토리(11:10)"를 즐길 수 있다.

그 후에 다시 메인수조로 오면 곧 "메인 수조 식사시간(12:10)"이 시작되니

이렇게 동선을 짜면 조금 힘들겠지만 1분도 낭비하지 않고 알차게 아쿠아플라넷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근데 진짜 엄청 바쁘긴 함ㄷㄷ

"제주 해녀 물질 시연"은 해녀의 역사를 소개하는 짧은 영상과 함께 시작된다.

산다는 건 숨을 쉬는 것인데, 숨을 멈춰야만 살 수 있는

제주 해녀들의 인생은 정말 경이롭다.

이 짤막한 영상을 마치고 메인수조 안으로 통발 하나가 떨어진다.

제주 해녀들이 물질할 때 사용하는 통발인데,

사실 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나지는 않는다....

해녀들이 채취한 해산물을 담는 통발,

통발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빨간색 부표,

그리고 해녀들이 수산물을 채취하러 바닷속으로 내려갈 때 라인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밧줄

뭐 그런 도구들이 아닐까 싶다.

이리저리 다니는 수 많은 해양생물들 사이로 내려진 밧줄을 두고 드디어 제주 해녀분들이 출동!

무려 70이 넘으신...해녀분들이 힘차게 메인수조 바닥으로 깊게 들어가신다.

이런저런 해산물 채취 장면을 보여주시는 해녀분들.

득템!

만타가오리를 등지고 힘차게 수면을 향해 올라가신다.

상어와 만타가오리 그리고 수 많은 열대어들 사이에서

물질을 하는 해녀의 모습을 볼 기회는 여기 밖에 없을 듯 싶다.

그래서 한화 아쿠아플라넷에서의 제주 해녀 물질 시연을 꼭 봐야 하는 것이다.

해녀분들의 마지막 인사로, 제주 해녀 물질 시연 프로그램은 마무리를 짓는다.

이제 바로 오션아레나 공연이 시작되기 때문에 공연장으로 직행!

온갖 화려한 조명과 함께 무용수들이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몇 년 전에도 이 공연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와 공연 시나리오는 동일하다.

근데 봐도봐도 재미는 있다.

모자쓴 아저씨 뿐 아니라 공연을 진행하는 무용소들이 다 몸이 좋다.

사진에는 담지 못했으나 공중제비도 돌고 화려하게 다이빙쇼도 하고 그래서 그런가??

"짜잔~" 하는 듯한 표정....ㅎㅎ

그리고 이어서 나온 물개 조련사 아저씨.

물개가 정말 똑똑하다.

시키는건 다 하는데 이걸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

키가 매우 큰 물개

당당한 물개

그리고 오션아레나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 돌고래!

생긴것도 귀여운 이 돌고래님께서 화려한 몸놀림을 보여주시는데 무조건 봐야한다ㅎㅎ

오션아레나 공연이 끝나고 다시 돌아온 메인수조.

이제 곧 식사시간이 시작된다.

식사시간이 시작되자 대놓고 모여드는 만타가오리들ㄷㄷ

저 파란색 관으로 식사용 물고기가 배달(?)되는데

만타가오리들이 줄서서 대기하고 있다...ㅎㅎ

드디어 배달되는 물고기!

이렇게 기다렸다가

냠냠!

 

사실 메인수조 식사시간은 정말 별거 없는 프로그램일수도 있다.

메인수조 물고기들 밥먹는게 뭐가 그렇게 신기할까 싶기도 한데 그게 아니다.

덩치 큰 만타들이 밥 먹는 모습에 온갖 탄성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여기저기서 터질 정도이다.

 

이렇게 "제주해녀 물질 시연(10:40)→오션 아레나 공연(11:10)→메인수조 식사시간(12:10)" 을 모두 보고 나면

슬슬 편하게 걸어다니며 못 본 나머지 수족관들을 구경하면 된다.

무서운 상어.

상어는 날카로운 이빨이 정말 많다.

상어는 새로 생기는 이빨이 오래된 이빨을 밀어내는 형식으로 평생에 걸처 이빨이 자라나는데

보통 상어는 평생 6000개 이상의 이빨을 간다고 알려져있다.

상어 수족관 옆에 이빨 모형도 있는데 어마무시하다...ㄷㄷ

문어.

어어어엄청 크다.

문어가 상어를 공격해서 죽이는 영상도 있는데,

이 문어를 보면 아 그렇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요상하게 생긴 금붕어.

금붕어가 맞는지도 잘은 모르겠지만.

그리고 해파리.

어느 곳을 가도 해파리는 꼭 화려한 조명이 비추는 수족관에 들어가 있는데 그 이유는 잘 모르겠다;;

귀여운 가오리.

이건 메인 수조의 큰 가오리.

만타 가오리가 크기가 워낙 커서 나를 지긋이 바라보고 있는건가???하는 생각도 든다.

물고기 표본.

어떻게 만들었는지 형형색색 이쁘게 전시해놨다.

아쿠아리움을 다 보고 나오는 길에 찍은 로비.

점심때만 되어도 이렇게 줄을 서서 기다려야만 한다....ㄷㄷ

 

하지만 어차피 아쿠아플라넷 제주를 가야 한다면,

조금 일찍 가서 메인수조에서 인생샷도 찍어보고

메인수조와 오션아레나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알차게 보는게 좋지 않을까?

 

댓글0